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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스키 입문 1일차 후기

후기

  • 먹게 된 계기

    • 이사 후 불면증으로 고생중인데 집들이온 친구가 자기전에 위스키 한잔 때리고 자면 잠 잘온다고 추천해줌
      • 친구 와이프가 집들이 선물로 글렌캐런 사줌
    • 이왕 먹는거 제대로 먹어보려고 정보수집함
  • 타임라인

    • 퇴근 후 스터디카페 갔다가 주류할인점 가서 글렌리벳 12년산 사옴
    • 편의점에서 살라미랑 체다치즈 사옴
    • 집에서 셋팅하고 밀리의서재로 독서하면서 느긋하게 마심
      • 집에서 글렌캐런 정품 잔에 25ml따르려다 잘못따라서 50ml정도 따름
      • 절반정도는 쌩으로 먹고 절반정도는 물타서 마심
      • 살짝 아쉬워서 25ml정도 온더락으로 마심
        • 글렌캐런 잔에 얼음 안들어가서 얼음 식칼로 4등분해서넣음.. 쿠팡에서 바로 리델락스 온더락 주문함.
  • 느낀점

    • 솔직히 엄청 특별한 느낌은 없었음.
      • 내가 술을 별로 안즐겨봐서 그런가 비슷한 느낌.
    • 딱히 취했다는 자각은 없었는데 3잔 마시고부터 책 내용이 눈에 안들어오긴 함.
    • 뽀록일수도 있는데 딱 이렇게 마시고 자니까 아침에 존나 상쾌했음.
      • 그동안 불면증 때문에 힘들었는데 참 신기함.
    • 첫잔 스트레이트로 마시는데 너무 독했음 알콜느낌밖에 안남.
      • 글렌리벳 특유의 과일향 솔직히 잘 못느끼겠음.
    • 살라미랑 치즈 맛이 쌔서 이거 어떻게 먹나 했는데 글렌리벳이랑 먹으니까 왜 이렇게 짠걸 먹는지 이해가 됐음. 다음에도 이렇게 먹고싶은데 안주 값이 꽤나 나가서 아쉬움
    • 물 몇방울 타서 마시니까 훨씬 부드럽고 먹을만했음.
    • 앞으로는 첫잔 글렌캐런으로 가볍게 한잔하고 나머지 2~3잔을 온더락으로 먹으면 좋을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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