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A/03_Resources/R002_독서_인사이트/헤밍웨이가 자바스크립트를 코딩한다면 을 읽다..md

헤밍웨이가 자바스크립트를 코딩한다면 을 읽다.

읽게 된 이유

딱보고 제목이 시선을 끌었다.
헤밍웨이가 자바스크립트를 코딩하고
카프카가 프로토타입 상속 문제로 절망한적 있다면 어땠을까 라는 질문의 의도가 뭘까

내용

작가는 자바스크립트가 가장 문학적인 프로그래밍 언어라고 하는데 왜 그렇게 말했을까
자바스크립트는 인간의 언어처럼 관용구를 독창적인 방식으로 결합해서 사용할때 표현력이 가장 강력해진다고 한다
또한 인간의 언어처럼 유연하다
그리고 곧바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인간의 언어에 지배적인 패러다임이 없는 것처럼 자바스크립트에도 지배적인 패러다임이 없다.
헤밍웨이와 셰익스피어라는 유명한 소설가들의 코딩 스타일은 조금만 고민해보면 떠올릴 수 있을 것이다.
헤밍웨이 : 보기 쉬움, 간결함
셰익스피어 : 화려함, 실험적, 해석필요
초반부에서 여기까지 읽고 엄청나게 감명받았다.
이러한 고민은 자바스크립트와 작가에 대해 잘 알아야하기 때문이다.
어찌보면 인문학과 이과적 지식이 중첩되어야 이러한 고민과 아웃풋을 만들어 낼 수 있다.
이후 나오는 인물들부터는 다소 애매했다.
볼라뇨, 브루통, 댄 브라운 등은 추상적이거나, 의미없는 코드들이 나열되는 등
작가의 특성은 살린다고 할 수 있겠지만
이게 자바스크립트의 특성을 살린다는 느낌은 없었다.
내가 기대한것은 프로토타입이라던가, 자바스크립트의 기발한 특성과 성질을 활용한 작가의 특징을 살리는 것이었는데, 그런것 보다는 그저 복잡하거나 추상적인 변수와 주석, 로직의 나열로 작가를 표현하고 있었다.
자바스크립트를 잘 모르는 작가가 썼다는 사실이 갑자기 기억나면서 이후 내용들에 대한 흥미도 같이 떨어졌다.

댓글

첫 번째 댓글을 남겨보세요.